조영남 畵手 창원서 만난다
조영남 畵手 창원서 만난다
  • 황용인
  • 승인 2013.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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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스틸, 송원갤러리 개관 기념 초대전
조영남 작품 '극동에서 온 꽃'
조영남 畵手의 작품 ‘극동에서 온 꽃’
최충경회장과 조영남 만남
경남스틸은 다음달 4일부터 오는 11월22일까지 송원갤러리에서 조영남 畵手의 작품초대전을 갖는다.
초대전에 앞서 송원 갤러리에서 조영남 畵手와 경남스틸 대표가 만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남스틸(주)(대표 최충경)은 다음달 4일 창사 23주년과 송원(松元)갤러리 개관1주년 기념으로 가수 겸 화가 조영남 畵手의 작품초대전을 갖는다.

조영남 미술작품전을 갖는 송원 갤러리는 다음달 4일 오후 5시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22일까지 조영남 畵手의 미술작품 70여점을 전시한다.

이날 오픈식에는 조영남이 자신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면서 지역민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또 전시기간중인 11월2일 오후 5시부터는 경남스틸(주) 3층 음악실에서 ‘조영남의 음악회’도 개최된다. ‘작가와의 만남과 음악회’ 형식으로 열리는 살롱음악회에는 경남재즈캄보밴드의 연주와 함께 테너 김대욱이 찬조 출연한다.

조영남은 이번 초대전에서 ‘극동에서 온 꽃’(63×93cm)등 최근에 완성한 작품 70여점을 소개하면서 그의 삶과 미술의 작가정신을 설명하는 기회를 갖는다.

조영남 畵手는 “창원 지역에서 꼭 한번 뜻있는 작품전을 갖고싶었다. 당당하게 또 진솔하게 이번 작품전을 열면서 지역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음악회도 갖는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영남은 73년 서울 안국동의 ‘한국화랑’에서 첫 미술작품 전시회를 가진 이후 40년 동안 국내와 뉴욕, LA등에서 작품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경남스틸(주) 최충경(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대표는 “평소 메세나에 관심을 가져온 경남스틸(주)이 창사 23주년과 함께 송원(松元)갤러리 개관1주년을 앞두고 6개월 전부터 조영남과 의논해왔다”며 “이번에도 우리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여는 문화의 배달기업으로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스틸(주)의 송원(松元)갤러리는 지난 해 11월 15일 개관하면서 소장미술(조각)작품 1백50여점 중 1차로 80여점을 선정,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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