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없애기 위해 전기탈수기 2대를 설치해 시운전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달 중으로 전기탈수기 2대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대부분의 하수슬러지를 전기탈수기를 통해 탈수 후 직매립하게 된다.
이 경우 소각시설의 운영비 절감 뿐 아니라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온 하수처리장의 악취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사용되는 건조방식은 기계식 탈수기로 1일 100여 톤의 하수슬러지를 함수율 85%상태로 탈수 후 건조기를 통해 함수율 30%까지 건조하는 것이라 말리는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것이다.
시는 약액세정 방식의 악취저감시설 설치 등 악취저감 방안을 강구해 왔으나 기술적인 한계로 이번 기회에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일정기간 시운전을 거친 후 정상적인 가동이 시작되면 하수슬러지의 최종 처리방법이 현재의 건조방식에서 매립장에 직매립이 가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완벽한 악취방지시설 구축을 위해 2014년도 악취개선사업비(국비 등 25억 원)를 (잠정)확보했으며 최첨단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해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달 중으로 전기탈수기 2대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대부분의 하수슬러지를 전기탈수기를 통해 탈수 후 직매립하게 된다.
이 경우 소각시설의 운영비 절감 뿐 아니라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온 하수처리장의 악취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사용되는 건조방식은 기계식 탈수기로 1일 100여 톤의 하수슬러지를 함수율 85%상태로 탈수 후 건조기를 통해 함수율 30%까지 건조하는 것이라 말리는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것이다.
시는 약액세정 방식의 악취저감시설 설치 등 악취저감 방안을 강구해 왔으나 기술적인 한계로 이번 기회에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일정기간 시운전을 거친 후 정상적인 가동이 시작되면 하수슬러지의 최종 처리방법이 현재의 건조방식에서 매립장에 직매립이 가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완벽한 악취방지시설 구축을 위해 2014년도 악취개선사업비(국비 등 25억 원)를 (잠정)확보했으며 최첨단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해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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