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는 놓치지 말고 반드시 관람해야 할 ‘대장경축전 12경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장경 진본 8점이 제1경, 대장경 제작 과정 등을 360도 원형 입체영상으로 보여주는 5D입체영상관이 2경, 대장경오딧세이가 3경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소원등 야경, 대장경천년관, 고려대장경 역사관, 화엄경 변상도 80본 완질, 1200년만에 공개된 마애불입상, 인경 및 판각 등 19개 체험행사, 대장경 이운행렬, 암자비경탐방, 기록문화관이 12경이다.
상설문화공연은 천년의 마당, 보리수공연장, 전시관 대기열 등에서 주제공연 86회, 특별공연 22회, 상설공연 176회, 경남지역공연 15회 등을 선보인다.
대장경축전은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공동 주최로 합천군 가야면 소재 주행사장, 해인사 등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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