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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전 조직위가 이운행렬 참여를 원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신청을 받는다.
조직위는 일반인이 참여하는 첫 행사로 1일 오전 합천 해인사 성보박물관 앞에서 일주문까지 합천 남정초등학교 학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운행렬을 재연했다. 이운행사는 불화나 불구 등을 다른 장소로 옮기는 의식을 말한다.
지난달 26일 대장경축전 개막식 당일에도 대장경테마파크 천년의 마당에서 이운행렬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운행렬 체험은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축전 기간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 3시 두 차례에 걸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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