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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는 지난 4일 두산건설(주) 협력사인 강우산기 김황배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대학발전기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우산기는 종업원 80명의 화학 플랜트, 압력용기, 발전설비와 산업구조물을 제작하는 중견기업이다.
김황배 대표이사는 지난 1992년부터 창원캠퍼스 산업설비자동화과 최용기 교수와 20년 이상 산학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펼치고 있다.
김황배 대표이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대학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기술자들에게 힘이 되어 주어 창원캠퍼스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을 이끌어 갈 젊은 기술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희옥 학장은 “창원캠퍼스가 3년 연속 전국 취업1위 대학이 되면서 모교 졸업생들을 비롯한 주변의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는 일들이 많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장학금과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욱 책임감을 갖고 취업명품 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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