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자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지역 여중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주여고는 지난 19일 하루동안 학교 과학실에서 지역 여자 중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이산화탄소의 제법과 성질’, ‘천체망원경의 설치 및 조작법’, ‘DNA 모형을 이용한 유전정보의 이해’, ‘전기의 원리 이해’에 대한 탐구학습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과학중점학교 지원연구단 김종희교수(전남대학교 지구과학교육)의 ‘지구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됐다. 오후에는 진주여고 2학년 재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혈액형 판정 및 혈구관찰’, ‘분자요리’ 등 8개의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여중생은 “평소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과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과학중점학교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재학생들도 과학수업도우미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기 위해 자신이 맡은 분야를 열심히 준비함으로써 책임감과 성취감도 느끼고, 주제에 대해 좀 더 깊이 탐구해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진주여고는 지난 19일 하루동안 학교 과학실에서 지역 여자 중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이산화탄소의 제법과 성질’, ‘천체망원경의 설치 및 조작법’, ‘DNA 모형을 이용한 유전정보의 이해’, ‘전기의 원리 이해’에 대한 탐구학습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과학중점학교 지원연구단 김종희교수(전남대학교 지구과학교육)의 ‘지구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됐다. 오후에는 진주여고 2학년 재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혈액형 판정 및 혈구관찰’, ‘분자요리’ 등 8개의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여중생은 “평소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과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과학중점학교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재학생들도 과학수업도우미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기 위해 자신이 맡은 분야를 열심히 준비함으로써 책임감과 성취감도 느끼고, 주제에 대해 좀 더 깊이 탐구해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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