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마을’로 알려진 사천시 곤명면 성방마을(이장 김영태)에서 호박 전시회를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각양각색의 호박들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는 마을회관 2층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크고 작은 호박들이 독특한 빛깔과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장에는 지난 1일 열린 ‘전국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김희씨의 호박(둘레129㎝, 무게 91.3㎏)과 은상을 받은 이재기씨의 호박도 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성방마을 주민인 김희씨와 이재기씨를 비롯한 작목반에서는 재래종호박, 대형호박, 관상용호박 등 무려 60여 종의 호박을 재배하고 있다.
청정지역인 성방마을은 지난 2011년 사천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아 ‘평야지 경관활용형 호박 명품화마을 조성사업’을 시작한 이후, 호박을 농촌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영태 이장은 “이번 전시는 성방마을이 호박마을임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기획전”이라며 “성방마을에서는 최근 2년간 작목반원들이 주축이 되어 호박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과 가공사업 등 소득창출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호박마을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각양각색의 호박들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는 마을회관 2층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크고 작은 호박들이 독특한 빛깔과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장에는 지난 1일 열린 ‘전국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김희씨의 호박(둘레129㎝, 무게 91.3㎏)과 은상을 받은 이재기씨의 호박도 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성방마을 주민인 김희씨와 이재기씨를 비롯한 작목반에서는 재래종호박, 대형호박, 관상용호박 등 무려 60여 종의 호박을 재배하고 있다.
청정지역인 성방마을은 지난 2011년 사천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아 ‘평야지 경관활용형 호박 명품화마을 조성사업’을 시작한 이후, 호박을 농촌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영태 이장은 “이번 전시는 성방마을이 호박마을임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기획전”이라며 “성방마을에서는 최근 2년간 작목반원들이 주축이 되어 호박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과 가공사업 등 소득창출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호박마을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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