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훈 시의원 5분 자유발언서 주장
밀양시의 축제 중에 특색이 없거나 시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는 축제를 통합 등의 구조조정을 통해 ‘축제다운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밀양시의회 박상훈(나 지역·새누리당)의원은 24일 밀양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일부 축제들이 소모성이 강한 선심성 축제인데다 밀양을 대표할 만한 축제가 없기 때문이다.
박 의원에 따르면 밀양에서 개최되는 축제는 밀양아라랑대축제와 여름공연예술축제,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삼랑진 딸기·무안 맛나향 고추·단장면 대추·산내면 얼음골사과 축제 외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밀양강수영대회 등 14개다.
이 축제에 지원되는 밀양시 예산만도 연간 41억 원이다.
박 의원은 “많은 예산을 들여 축제를 개최하지만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떨어지며 주최측의 내부 잔치 또는 명목적인 연례행사로 그치는 축제가 많아 성가신 공해”라며 “특색 없고 호응도가 떨어지는 축제를 과감하게 통·폐합하고 장소와 시기도 한 곳에서 개최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밀양의 전통성에다 독창성을 가미한 글로벌 형 축제 개발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밀양시의회 박상훈(나 지역·새누리당)의원은 24일 밀양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일부 축제들이 소모성이 강한 선심성 축제인데다 밀양을 대표할 만한 축제가 없기 때문이다.
박 의원에 따르면 밀양에서 개최되는 축제는 밀양아라랑대축제와 여름공연예술축제,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삼랑진 딸기·무안 맛나향 고추·단장면 대추·산내면 얼음골사과 축제 외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밀양강수영대회 등 14개다.
이 축제에 지원되는 밀양시 예산만도 연간 41억 원이다.
박 의원은 “많은 예산을 들여 축제를 개최하지만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떨어지며 주최측의 내부 잔치 또는 명목적인 연례행사로 그치는 축제가 많아 성가신 공해”라며 “특색 없고 호응도가 떨어지는 축제를 과감하게 통·폐합하고 장소와 시기도 한 곳에서 개최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밀양의 전통성에다 독창성을 가미한 글로벌 형 축제 개발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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