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낮 12시 50분께 고성군 상리면 무선리 무선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단풍놀이에 나선 단체 등산객을 태운 관광버스(운전사 신모·55)가 도로 5m 아래 임야로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안모(71·여)씨 등 42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인근 5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버스는 고성 문수암에서 사천 방향으로 가는 왕복 2차선 내리막길에서 도로를 이탈해 5m 아래 임야로 미끄러졌으나 잡목 수그루와 부딪히면서 멈춰 섰다.
다행스럽게도 탑승객 전원이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 사망자 또는 생명이 위독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씨 등이 대구에서 문수암에 단풍놀이를 왔다가 돌아가던 중 내리막길에 브레이크가 고장 났다는 버스 운전기사의 말을 참고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안모(71·여)씨 등 42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인근 5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버스는 고성 문수암에서 사천 방향으로 가는 왕복 2차선 내리막길에서 도로를 이탈해 5m 아래 임야로 미끄러졌으나 잡목 수그루와 부딪히면서 멈춰 섰다.
다행스럽게도 탑승객 전원이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 사망자 또는 생명이 위독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씨 등이 대구에서 문수암에 단풍놀이를 왔다가 돌아가던 중 내리막길에 브레이크가 고장 났다는 버스 운전기사의 말을 참고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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