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29일 지역 대표 농산물인 욕지고구마 재배의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기계 수확 및 이식 시연회를 가졌다.
욕지면 동항리 입석마을에서 고구마 재배농가와 관계 공무원 농기계 생산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구마 기계 수확 및 이식기 활용 시연회에서는 수확작업시 기계진동으로 경사지 일부 미끄럼 현상 발생 등으로 경사지 밭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 생력화재배의 첫 걸음으로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
또 평탄지에서는 욕지고구마 재배 이랑 폭이 좁아 수확기 폭과 일치하지 않아 원활한 기계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앞으로 이랑과 수확기 폭을 개선할 경우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고구마 이식기는 수평 제어장치로 완만한 경사지까지 이식이 가능했으나 욕지고구마 재배 활용을 위해서는 관리기 부착형 두둑성형기로 이랑을 만든 밭이어야만 정밀한 이식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농업인들은 고구마 이식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입석마을에서 고구마 재배농가와 관계 공무원 농기계 생산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구마 기계 수확 및 이식기 활용 시연회에서는 수확작업시 기계진동으로 경사지 일부 미끄럼 현상 발생 등으로 경사지 밭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 생력화재배의 첫 걸음으로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
또 평탄지에서는 욕지고구마 재배 이랑 폭이 좁아 수확기 폭과 일치하지 않아 원활한 기계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앞으로 이랑과 수확기 폭을 개선할 경우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고구마 이식기는 수평 제어장치로 완만한 경사지까지 이식이 가능했으나 욕지고구마 재배 활용을 위해서는 관리기 부착형 두둑성형기로 이랑을 만든 밭이어야만 정밀한 이식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농업인들은 고구마 이식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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