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8일(37박 3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교육리그를 종료하고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한 선수단은 11월 1일 N팀(1군)과 C팀(2군)으로 나뉘어 합류예정이다. 27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 21게임 동안 7승 2무 12패의 성적을 거두었다.
주요 성적표를 보면 경찰청을 제대하고 팀에 합류한 외야수 오정복이 52타수 16안타 타율 0.308를 기록하고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시즌 초 출장했던 조평호는 타율을 낮았지만 홈런 4개를 비롯 16타점을 때려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성욱은 0.343의 고타율을 뽐내며 내년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투수에선 변강득이 6경기 선발로 나서 27.1이닝을 소화하고 3승 1패 평균자책점 3.29를 마크, 가능성을 엿보였다. 원종현도 10경기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1.56을 기록했다. NC 관계자는“이번 마무리 캠프가 생각보다 수준이 높았다. 힘 있는 타자와 빠른볼을 가진 투수들을 상대해 본 것이 좋은 경험이 되었다. 우리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캠프 기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귀국한 선수단은 11월 1일 N팀(1군)과 C팀(2군)으로 나뉘어 합류예정이다. 27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 21게임 동안 7승 2무 12패의 성적을 거두었다.
주요 성적표를 보면 경찰청을 제대하고 팀에 합류한 외야수 오정복이 52타수 16안타 타율 0.308를 기록하고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시즌 초 출장했던 조평호는 타율을 낮았지만 홈런 4개를 비롯 16타점을 때려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성욱은 0.343의 고타율을 뽐내며 내년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투수에선 변강득이 6경기 선발로 나서 27.1이닝을 소화하고 3승 1패 평균자책점 3.29를 마크, 가능성을 엿보였다. 원종현도 10경기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1.56을 기록했다. NC 관계자는“이번 마무리 캠프가 생각보다 수준이 높았다. 힘 있는 타자와 빠른볼을 가진 투수들을 상대해 본 것이 좋은 경험이 되었다. 우리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캠프 기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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