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30일 오전 진주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새진주, 제일, 남가람, 남진주) 회장단으로부터 단독경보형감지기 76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진주소방서는 2008년부터 국민행복안전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을 확대 보급 중에 있으며, 이날 기증 받은 단독경보형감지기도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주택 등에 11월 중 설치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회장단은 소방서를 방문해 “소외계층 화재피해 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의 필요성에 대해 진주소방서와 인식을 같이하고 보급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감지기 기증으로 소외계층 주민들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진주소방서 백형환 서장은 “최근 화재분석결과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감지기 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대피나 초기진화 등의 초기대응이 어렵다”면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하나만 있어도 화재 초기대응이 가능하게 되므로 사망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시 자동으로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인명대피 및 초기대응이 가능토록 도와주는 소방시설이다.
진주소방서는 2008년부터 국민행복안전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을 확대 보급 중에 있으며, 이날 기증 받은 단독경보형감지기도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주택 등에 11월 중 설치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회장단은 소방서를 방문해 “소외계층 화재피해 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의 필요성에 대해 진주소방서와 인식을 같이하고 보급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감지기 기증으로 소외계층 주민들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진주소방서 백형환 서장은 “최근 화재분석결과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감지기 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대피나 초기진화 등의 초기대응이 어렵다”면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하나만 있어도 화재 초기대응이 가능하게 되므로 사망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시 자동으로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인명대피 및 초기대응이 가능토록 도와주는 소방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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