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 중 8명 선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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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사격팀이 국가대표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변경수(사격국가대표 총감독 및 창원시청감독) 감독이 이끄는 창원시청사격팀 19명중 8명이 ‘2014년 사격국가대표팀 전반기 강화훈련’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사격연맹은 2013년 제9차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에서 1일부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선발전’ 종료시점(2014년 7월초 예정)까지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할 선수 68명을 대표선수로 재구성했다.
선발된 68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강화훈련의 실질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1일 국가대표선수 소집을 시작으로 창원종합사격장에서 보름간의 일정으로 첫 강화훈련을 시작한다.
변경수 창원시청사격팀 감독은 지난 10월 15일 ‘제51회 체육인의 날’을 맞아 체육부문 최고의 상인 ‘대한민국 체육상(지도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0월 20일 ‘제87회 전국체전’에서는 남자일반부 트랩종목에 선수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내는 등 스포츠 메카 창원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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