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김윤희 교수팀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상대학교 김윤희 교수(화학과)와 중앙대학교 정대성 교수(화학과) 연구팀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전하이동도를 갖는 플라스틱 반도체 재료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플라스틱 반도체 재료는 전하이동도 12의 유기 반도체 고분자 재료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12 이상의 전하이동도를 갖는 플라스틱 개발로 향후 디스플레이는 물론 태양전지, 센서, 라디오파 인식장치(RFID), 생물인식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화학분야 국제학술지 미국화학회지(JACS) 9월23일자에 게재됐으며 연구팀은 관련 원료물질 등에 대해 4건의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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