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올 國監 최우수국회의원
박대출 올 國監 최우수국회의원
  • 김응삼
  • 승인 201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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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聯 선정
(사)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는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진주갑)을 올해 국정감사 최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지난달 14일부터 20일 동안 진행된 올해 국감에서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 소관 부처에 대한 예리한 비판으로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대안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미래창조과학부 국감에서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이 삭제가 불가능한 점을 지적해 최문기 장관으로부터 추후 삭제가 가능하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또 내년 900MHz 무선전화기 사용금지와 관련, 미래부의 정책 홍보 부족과 과태료 부과 문제를 지적하여 미래부의 과태료 유예 및 무선전화기 사용 유지 답변도 들었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 확인감사에서는 케이블TV, IPTV에 사용되는 셋톱박스의 과도한 대기전력 사용 문제를 지적, 국민 실생활에 직결되는 문제를 환기시켜 대책 마련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는 “사상 최다인 628개 피감기관을 15일 남짓한 기간 동안 감사했던 이번 국정감사에서 부실감사에 대한 우려를 씻고 최선을 다해 국정감사를 수행해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정책제안을 이끌어 낸 박 의원을 올해 국감 최우수국회의원으로 선출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 의원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시하는 것이 국정감사의 목표였다”면서 “목표대로 어느 정도 성과를 이끌어 내 다행이고, 예결위 활동을 통해 진주, 경남발전을 위한 예산 배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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