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새누리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안상수 전 대표가 경남 민생투어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 전 대표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달간 ‘안상수, 도민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경남의 18개 시·군을 도는 민생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생투어 첫날인 11일에는 모교인 마산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마친 재학생을 대상으로 ‘어머니의 꿈, 나의 꿈’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한다. 이어 12일부터 매일 1개 시군을 찾을 예정이다.
안 전 대표는 전통시장과 생업 현장 등 민생 속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해당 시군의 역점 사업과 건의 사항들을 청취하고 경남의 발전 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그는 “침체에 잠긴 경남, 갈등에 빠진 경남을 걱정하는 많은 도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해결책을 찾는다는 각오로 민생투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마산회원초등학교, 마산동중, 마산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검사 출신으로 마산지검에 근무하기도 했다. 15대부터 18대까지 4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한나라당 원내대표 2회, 당 대표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9월 초부터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안 전 대표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달간 ‘안상수, 도민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경남의 18개 시·군을 도는 민생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생투어 첫날인 11일에는 모교인 마산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마친 재학생을 대상으로 ‘어머니의 꿈, 나의 꿈’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한다. 이어 12일부터 매일 1개 시군을 찾을 예정이다.
안 전 대표는 전통시장과 생업 현장 등 민생 속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해당 시군의 역점 사업과 건의 사항들을 청취하고 경남의 발전 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그는 “침체에 잠긴 경남, 갈등에 빠진 경남을 걱정하는 많은 도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해결책을 찾는다는 각오로 민생투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마산회원초등학교, 마산동중, 마산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검사 출신으로 마산지검에 근무하기도 했다. 15대부터 18대까지 4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한나라당 원내대표 2회, 당 대표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9월 초부터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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