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 엑스포 개최

창원문성대학(총장 이원석)은 11일부터 15일까지 교내에서 ‘2013 창원문성대학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개교 이후 지난 34년 동안 창원문성대학이 이루어 온 성과를 재조명 한다는 의미에서 대학 내 전학과가 참여하며, 제2회 산학협력페어를 같은 기간 내 개최함으로서 대학과 산업체간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새로운 21세기 산업체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창출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오는 12일 오후 2시 대학 내 중앙공원에서 지역의 유관기관 및 산업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개막식 행사와 함께 대학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창원문성대학 이원석 총장은 “지난 34년 동안에 비해 앞으로는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대학 고유의 특성화와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담보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절실한 생존환경을 극복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법이며, 미래의 대학은 지역사회와 산업체를 포함한 교육수요자 중심의 철저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지속 생산되지 않으면 대학의 생존과 성장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알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대학의 장단점과 강약의 특징을 분명하게 평가받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자 이번 대학 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교육부 주관 ‘2013년 전국 켑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전시를 비롯하여 산업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켑스톤 디자인 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고, 학생들의 각종 교외 수상 등 학습활동현황과 학과전공별 특성을 한눈에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부대행사로는 RC헬기 조정 체험, 중국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 다채롭고 재미난 체험 행사가 주를 이루며, 수능을 마친 지역 고3 수험생들을 초대해 다양한 경품행사와 더불어 자신의 원하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산학협력 페어 행사의 일환으로는 ‘현장실습우수사례경진대회’, ‘성공적인 창업과 각종 이해와 분쟁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창원산업단지 구조 고도화와 지역대학의 역할’ 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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