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의회 상정… 내달 20일 결정
김해시는 총 1조 627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오는 21일 시의회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8834억원, 특별회계는 1793억원이다.
이는 당초예산 1조 339억원보다 288억원(2.8%)이 증액됐고 ‘복지, 교육, 보건’ 3대 분야에 집중될 전망이다.
시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복지, 교육, 보건’ 분야에는 전년대비 17.5%와 13.5%, 3%씩 증가했다.
그러나 도로, 하수도 등 주요 SOC사업은 완급을 조절해 건설에서 유지관리로 초점을 맞췄다.
또한 사무관리비, 여비, 직원 해외연수비, 민간경상보조·자본보조·사회단체보조금 등 민간이전경비 등의 각종 경상경비도 지난해보다 50억 원을 절감키로 했다.
경전철 MRG는 내년도 요구분이 338억원이지만 182억원을 반영했다.
이는 김해와 부산, 용인, 의정부 4개 지자체가 공동대응하는 MRG 국비 지원을 골자로 한 도시철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은 지방세 2434억원, 세외수입 549억원, 지방교부세 1252억원, 재정보전금 738억원, 국고보조금 2538억원, 도비보조금 805억원, 잉여금 등 그 외 세입은 518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분야별로 보면 공공행정·안전에는 시설관리공단 전출금 230억원, 도시개발공사 출자금 100억원,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비부담금 44억원 등 802억 원을 책정했다.
교육예산은 무상급식비 지원 144억원, 초·중·고교육경비 지원 46억원, 친환경 쌀 차액 지원 8억원 등 246억원이다.
문화·관광·체육분야는 김해장유복합문화센터 건립 45억원, 임호체육시설 조성 22억원, 김해가야테마파크 조성사업 56억원 등 464억원을 편성했다.
환경에는 하수처리장 건설 6개소 229억 원, 화목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시범사업 126억 원, 침수방지공사 5억 원 등 919억 원이다.
사회복지·보건분야에는 영유아보육료 지원 등 보육예산 1475억원, 기초노령연금 지원 등 노인복지예산 608억원, 장애인활동보조 등 장애인복지예산 258억 원, 영유아 무료예방접종 29억원 등 3346억 원이다.
농림업에는 장척힐링마을 만들기 27억 원, 농산물 수출지원 20억원, 쌀소득 보전직접직불제 및 벼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39억 원, 원예시설개선 지원 23억원 등 501억원을 반영했다.
산업·중소기업에는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건립 28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37억원,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6억원 등 120억 원을 편성했고, 교통 및 도시개발 분야는 도시철도 특별회계 전출금(경천철 MRG 등) 358억원, 초정∼화명 간 광역도로 건설 부담금 55억 원, 동김해IC~식만JCT간 광역도로 건설에 50억 원 등 1300억원을 쓰기로 했다.
인건비·예비비 등은 총 1136억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성인지예산 등을 포함해 오는 21일 열리는 제174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되고,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예산결산특별회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내달 20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일반회계는 8834억원, 특별회계는 1793억원이다.
이는 당초예산 1조 339억원보다 288억원(2.8%)이 증액됐고 ‘복지, 교육, 보건’ 3대 분야에 집중될 전망이다.
시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복지, 교육, 보건’ 분야에는 전년대비 17.5%와 13.5%, 3%씩 증가했다.
그러나 도로, 하수도 등 주요 SOC사업은 완급을 조절해 건설에서 유지관리로 초점을 맞췄다.
또한 사무관리비, 여비, 직원 해외연수비, 민간경상보조·자본보조·사회단체보조금 등 민간이전경비 등의 각종 경상경비도 지난해보다 50억 원을 절감키로 했다.
경전철 MRG는 내년도 요구분이 338억원이지만 182억원을 반영했다.
이는 김해와 부산, 용인, 의정부 4개 지자체가 공동대응하는 MRG 국비 지원을 골자로 한 도시철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은 지방세 2434억원, 세외수입 549억원, 지방교부세 1252억원, 재정보전금 738억원, 국고보조금 2538억원, 도비보조금 805억원, 잉여금 등 그 외 세입은 518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분야별로 보면 공공행정·안전에는 시설관리공단 전출금 230억원, 도시개발공사 출자금 100억원,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비부담금 44억원 등 802억 원을 책정했다.
교육예산은 무상급식비 지원 144억원, 초·중·고교육경비 지원 46억원, 친환경 쌀 차액 지원 8억원 등 246억원이다.
문화·관광·체육분야는 김해장유복합문화센터 건립 45억원, 임호체육시설 조성 22억원, 김해가야테마파크 조성사업 56억원 등 464억원을 편성했다.
환경에는 하수처리장 건설 6개소 229억 원, 화목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시범사업 126억 원, 침수방지공사 5억 원 등 919억 원이다.
사회복지·보건분야에는 영유아보육료 지원 등 보육예산 1475억원, 기초노령연금 지원 등 노인복지예산 608억원, 장애인활동보조 등 장애인복지예산 258억 원, 영유아 무료예방접종 29억원 등 3346억 원이다.
농림업에는 장척힐링마을 만들기 27억 원, 농산물 수출지원 20억원, 쌀소득 보전직접직불제 및 벼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39억 원, 원예시설개선 지원 23억원 등 501억원을 반영했다.
산업·중소기업에는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건립 28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37억원,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6억원 등 120억 원을 편성했고, 교통 및 도시개발 분야는 도시철도 특별회계 전출금(경천철 MRG 등) 358억원, 초정∼화명 간 광역도로 건설 부담금 55억 원, 동김해IC~식만JCT간 광역도로 건설에 50억 원 등 1300억원을 쓰기로 했다.
인건비·예비비 등은 총 1136억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성인지예산 등을 포함해 오는 21일 열리는 제174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되고,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예산결산특별회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내달 20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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