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통합진보당에 대해 위헌정당해산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가운데 통합진보당 경남도당이 내년 지방선거에 나설 예비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후보발굴위원회는 21일 내년 6·4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에 관한 공고를 냈다. 예비후보 등록은 기초의원, 광역의원, 시장·군수, 도지사에 출마하려는 인사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발굴위원회는 오는 12월 4일까지 예비후보자를 접수한다.
희망자는 후보자 등록 신청서 1부, 서약서 1부, 명함판 사진 1장을 지참하고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이메일,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홈페이지(gyeongnam.goupp.org)를 참고하면 된다.
강병기 경남도당위원장은 “선거에 나서려는 당원들을 당내 예비후보자로 공식화하고, 정부의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에 맞서 진보당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힘찬 싸움을 진행하려고 예비후보자를 찾기로 했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후보발굴위원회는 21일 내년 6·4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에 관한 공고를 냈다. 예비후보 등록은 기초의원, 광역의원, 시장·군수, 도지사에 출마하려는 인사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발굴위원회는 오는 12월 4일까지 예비후보자를 접수한다.
희망자는 후보자 등록 신청서 1부, 서약서 1부, 명함판 사진 1장을 지참하고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이메일,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홈페이지(gyeongnam.goupp.org)를 참고하면 된다.
강병기 경남도당위원장은 “선거에 나서려는 당원들을 당내 예비후보자로 공식화하고, 정부의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에 맞서 진보당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힘찬 싸움을 진행하려고 예비후보자를 찾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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