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송 전 새누리당 의원이 현재 공모가 진행 중인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공사는 이번 주중 주주총회를 열어 김 전 의원을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의원은 진해에서 3선을 지낸 친박근혜계 중진 인사다. 지난해 총선 당시 공천을 받지 못했으나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캠프의 유세지원단장을 지냈다. 도로공사는 1년 매출이 7조원에 달하는 공기업이다.
도로공사는 이번 주중 주주총회를 열어 김 전 의원을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의원은 진해에서 3선을 지낸 친박근혜계 중진 인사다. 지난해 총선 당시 공천을 받지 못했으나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캠프의 유세지원단장을 지냈다. 도로공사는 1년 매출이 7조원에 달하는 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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