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의장 전춘원)는 2일 제204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키로 하고 20일까지 회기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전병원 의원이 제안하고 의원 만장일치로 결의한 ‘쌀 목표가격 현실화와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 촉구 결의안’ 건의문을 채택하여 대통령비서실, 국회의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보내기로 했다.
의원들은 의회 건의문에서 “20년간 쌀값이 요지부동인 상황에서 매년 물가는 3~4%씩 올랐고 인건비, 비료, 농기계 등 쌀 생산비는 천정부지로 올라 농촌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2017년까지 쌀에 적용할 쌀 목표가격을 기존 80㎏당 17만83원에서 2.4%(4000원) 인상한 17만4083원으로 정했다“며 ”지난 2005년에 결정한 쌀 목표가격을 8년간 묶어 뒀다가 겨우 4000원 인상안을 제시한 것은 농민들의 지속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일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의령군의회는 쌀 목표가격 4000원 인상안을 즉각 철회하여 쌀 생산비와 물가 인상분을 반영해 쌀 목표가격을 23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안정적인 식량 공급체계와 농민의 실질소득 보장을 위한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및 가격 상·하한제 도입 시행 등을 요구했다.
군의회는 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전병원 의원이 제안하고 의원 만장일치로 결의한 ‘쌀 목표가격 현실화와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 촉구 결의안’ 건의문을 채택하여 대통령비서실, 국회의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보내기로 했다.
의원들은 의회 건의문에서 “20년간 쌀값이 요지부동인 상황에서 매년 물가는 3~4%씩 올랐고 인건비, 비료, 농기계 등 쌀 생산비는 천정부지로 올라 농촌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2017년까지 쌀에 적용할 쌀 목표가격을 기존 80㎏당 17만83원에서 2.4%(4000원) 인상한 17만4083원으로 정했다“며 ”지난 2005년에 결정한 쌀 목표가격을 8년간 묶어 뒀다가 겨우 4000원 인상안을 제시한 것은 농민들의 지속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일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의령군의회는 쌀 목표가격 4000원 인상안을 즉각 철회하여 쌀 생산비와 물가 인상분을 반영해 쌀 목표가격을 23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안정적인 식량 공급체계와 농민의 실질소득 보장을 위한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및 가격 상·하한제 도입 시행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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