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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의장 배종천)가 제33회 정례회기간중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현안사업을 챙기고 있다. 지난 3일 환경문화위원회(위원장 조준택)는 진해구 소사동과 두동에 위치한 김달진 문학관과 웅천도요지전시관을 방문 시설관리와 관광객 편의시설 등을 살펴봤다.
앞서 지난 2일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장동화)는 상남동 누비자 종합타운건립 예정지, 마산회원구 청사 신축 예정부지, 호계주민운동장 부지 등 5개소을 방문 선정의 적합성 등을 점검했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황일두)는 지난 29일 금강로 구암방향 연결도로 교통혼잡민원과 관련, 3·15국립묘지 입구에서 회성동 교도소 일원을 방문하여 민원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해당 실과장 및 현장관리자로부터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점검하면서 문제가 될 만한 사항을 세심하게 지적하고 관계자 및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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