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량 제고 기대
양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에 생산량 향상을 위해 미생물 배양액을 공급해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민들의 농업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량 제고를 위해 농업용 미생물 배양액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추진한 친환경 농업에 필요한 락토바실러스 프란타럼 등 생균제 4종과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등 토양미생물 제 3종 2만ℓ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해 농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부터 생산량을 원예 및 작물농가에 1만 5000ℓ, 축산농가에 1만ℓ 총 2만 5000ℓ로 늘리기로 계획하고 올해 10월에 배양기 1기(300ℓ)와 동결건조기 등을 추가로 설비했다. 또 신선한 배양액 공급을 위하여 저온저장고(8㎡)를 연말까지 건축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농업미생물 사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사용방법 설명과 함께 공급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미생물 확대 보급을 통해 축산농가들의 축사악취저감(50%) 효과와 사료 효율성 향상(9%), 일반농가의 작물생육향상 및 병해충 발생 억제(71%)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민들의 농업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량 제고를 위해 농업용 미생물 배양액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추진한 친환경 농업에 필요한 락토바실러스 프란타럼 등 생균제 4종과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등 토양미생물 제 3종 2만ℓ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해 농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부터 생산량을 원예 및 작물농가에 1만 5000ℓ, 축산농가에 1만ℓ 총 2만 5000ℓ로 늘리기로 계획하고 올해 10월에 배양기 1기(300ℓ)와 동결건조기 등을 추가로 설비했다. 또 신선한 배양액 공급을 위하여 저온저장고(8㎡)를 연말까지 건축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농업미생물 사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사용방법 설명과 함께 공급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미생물 확대 보급을 통해 축산농가들의 축사악취저감(50%) 효과와 사료 효율성 향상(9%), 일반농가의 작물생육향상 및 병해충 발생 억제(71%)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