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상공회의소(회장 남기양)는 16일 ‘2013 함안상공대상’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함안상의는 경영혁신을 통한 지역상공업 발전과 지역봉사에 헌신 해 온 경영인과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함안상공 대상’을 제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7시 마산 사보이 호텔 다이아몬드 홀 4층에서 열린다.

상공대상은 ‘경영’ , ‘지역공헌’ , ‘근로’ 3개 부문으로 경영부문에는 권환주(49)광신기계공업(주)대표, 지역공헌부문은 윤병고(61) (주)삼보산업 대표, 근로부문에는 박철형(36)엔이케이(주) 대리가 선정됐다.

권환주 광신기계 대표는 세계최고 기술력으로 압축기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혁신적인 경영성과로 40%이상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윤병고 삼보산업 대표는 불우청소년 및 우수장학생 등에게 장학사업과 체육문화 발전은 물론 함안군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박철형 엔이케이 대리는 노사화합을 통한 경영극대화를 위해 경영자 및 근로자의 가교역할은 물론 발전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임직원혁신역량향상사업’을 주도적으로 실시해 경영성과는 물론 안정적 노사관계를 확립에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