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비아이피 주식회사 투자협약 체결
고성군이 국내 대표 선박인테리어 기업 비엔그룹을 유치했다.
군은 비엔그룹 비아이피 주식회사(대표 유영호)와 지난 18일 100억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비아이피(주), 바칠라 캐빈(주) 등 4개 공장 인수에 대한 투자 타당성을 검토하던 중 고성군이 적극적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약속함으로써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학렬 군수와 비아이피(주) 유영호 대표이사는 향후 투자계획을 재확인하고 투자에 필요한 세부 사항 등을 상호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고성군에 투자를 협약한 비아이피(주)는 지난 1978년 양산시에 공장을 설립해 현재 부산 금정구 구서동에 있는 비엔그룹의 모기업이다.
비아이피(주)는 선실용 내장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선박용 방화 판넬, 선실 거주 공간을 일체화 한 캐빈 유닛, 배쓰룸 유닛 등을 제조하여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1117억 원의 매출에 이르는 국내 대표선박 인테리어 기업이다.
투자협약의 주요내용은 비아이피(주)는 고성군 회화면 회화농공단지 내 바칠라캐빈 주식회사 4개 공장을 인수, 내년 상반기 중 비아이피(주) 고성공장을 설립한다는 것이다.
인수규모는 공장부지 3만㎡의 규모로 투자금액은 100억 원 이상, 고용예상 인원은 비정규직을 포함해 1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비아이피(주)가 공장을 설립할 경우 선박용 캐빈 유닛, 방화패널, 배쓰룸 유닛 등을 생산하는 업체 중 생산규모는 세계 최대다.
이학렬 군수는 “비아이피(주)의 고성군 투자유치는 국내 최초 조선산업특구인 고성군의 입지를 한층 견고히 할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생산유발효과, 수출증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아이피(주) 뿐만 아니라 수도권 기업이나 지방기업이 고성군에 투자할 경우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비엔그룹 비아이피 주식회사(대표 유영호)와 지난 18일 100억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비아이피(주), 바칠라 캐빈(주) 등 4개 공장 인수에 대한 투자 타당성을 검토하던 중 고성군이 적극적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약속함으로써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학렬 군수와 비아이피(주) 유영호 대표이사는 향후 투자계획을 재확인하고 투자에 필요한 세부 사항 등을 상호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고성군에 투자를 협약한 비아이피(주)는 지난 1978년 양산시에 공장을 설립해 현재 부산 금정구 구서동에 있는 비엔그룹의 모기업이다.
비아이피(주)는 선실용 내장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선박용 방화 판넬, 선실 거주 공간을 일체화 한 캐빈 유닛, 배쓰룸 유닛 등을 제조하여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1117억 원의 매출에 이르는 국내 대표선박 인테리어 기업이다.
투자협약의 주요내용은 비아이피(주)는 고성군 회화면 회화농공단지 내 바칠라캐빈 주식회사 4개 공장을 인수, 내년 상반기 중 비아이피(주) 고성공장을 설립한다는 것이다.
인수규모는 공장부지 3만㎡의 규모로 투자금액은 100억 원 이상, 고용예상 인원은 비정규직을 포함해 1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비아이피(주)가 공장을 설립할 경우 선박용 캐빈 유닛, 방화패널, 배쓰룸 유닛 등을 생산하는 업체 중 생산규모는 세계 최대다.
이학렬 군수는 “비아이피(주)의 고성군 투자유치는 국내 최초 조선산업특구인 고성군의 입지를 한층 견고히 할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생산유발효과, 수출증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아이피(주) 뿐만 아니라 수도권 기업이나 지방기업이 고성군에 투자할 경우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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