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상·한응림씨 '합천관광 최고의 사진'
김봉상·한응림씨 '합천관광 최고의 사진'
  • 김상홍
  • 승인 2013.12.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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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162점 선정
합천군은 합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매력적인 합천관광 브랜드 및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된 ‘제4회 합천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합천 8경을 비롯해 주요관광명소, 축제 및 2013 대장경축전 등을 주제로 총 727점을 출품해 합천의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남도지회 주관으로 일반관광분야와 대장경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공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금상 2, 은상 2, 동상 4, 가작 6작품을 비롯하여 입선작 148 작품 총 162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일반관광분야 금상에는 김봉상씨의 ‘상왕봉 설경’, 은상에는 이민지 씨의 ‘조금만 더’, 동상에는 노영이 씨의 ‘소리길 찾아서’, 정홍재 씨의 ‘산사의 풍경’이 각각 선정되었고

대장경분야 금상에는 한응림씨의 ‘한글반야심경 1’이, 은상에는 박재준 씨의 ‘큰스님 추모식’이, 동상에는 이민지 씨의 ‘해인사 가을축제’, 허현 씨의 ‘다도’가 각각 선정되었다. 시상은 2013년 1월 중 이뤄지며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가작 30만원, 입선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입상내역은 합천군 홈페이지(http://h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기택 합천군 관광마케팅담당은 “이번 입선작품을 소재로 관광홍보책자 및 수상작품집을 제작하여 앞으로 합천관광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글반야심경
‘제4회 합천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대장경분야 금상 작품인 한응림 씨의 ‘한글반야심경 1’
합천/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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