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개그우먼들의 화끈한 멀티 쇼
톱 개그우먼들의 화끈한 멀티 쇼
  • 강민중
  • 승인 2013.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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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뮤지컬 ‘드립걸즈2’…21일 3·15아트센터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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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연을 통해 다져진 끼 충만한 국내 최고의 개그우먼들이 여성들을 위한 쇼를 준비했다.

개그, 예능, 공연, 음반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그녀들이 펼쳐내는 국내 최초 코믹컬 ‘드립걸즈’.

지난해 열풍의 주역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가 뭉쳐 원조 드립걸즈로 창원을 찾는다.

개그와 노래, 퍼포먼스가 합쳐진 신개념 멀티쇼로 공연기간 내내 평균 객석점유율 90%를 육박하며 공연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코믹컬‘드립걸즈’가 시즌2로 오는 21일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드립걸즈’는 공개 코미디에 뮤지컬 형식을 입힌 새로운 장르의 신개념 코믹컬이다.

각종 매체와 네티즌들에게 ‘TV보다 센 코미디 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웃기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공연 2개월만에 ‘명품 코미디 공연’, ‘개그맨들도 포복절도하게 하는 개그쇼’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최강의 드림팀으로 구성된 코믹컬‘드립걸즈’의 인기요인은 공연 중 효과적으로 이루어진 관객의 무대참여와 다채로운 쇼의 구성이다.

‘드립걸즈’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도 쇼 진행 보조요원인 ‘꽃돌이’들을 활용해 관객들을 무대 위로 불러들여 쉴 새 없는 관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TV 속에서 나를 즐겁게 해 주던 최고의 개그우먼들과 한 무대에서 호흡하며, 때로는 관객으로 때로는 출연자로의 경계를 넘나들게 하는 진행방식은 자칫 흐름이 끊일 수 있는 100분간의 러닝타임동안 관객이 무대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한다. 또한 코너와 코너 사이의 브릿지 역할을 하는 CF 코믹 패러디 영상, 춤과 노래가 함께 하는 화려한 쇼 등으로 숨돌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3·15아트센터 관계자는 “현대 여성들의 삶은 이유없이 바쁘고, 친구들끼리는 놀러 갈 시간조차 맞추기가 쉽지않다. 그런 여성들이 한번쯤 꿈꿔봤을 만한 화끈한 휴식을 선사한다. 드림걸즈보다 섹시하고 화끈한 멀티 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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