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이 고향인 조 국장은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이다. 지난 1984년 7급 공채로 입사해 정보통신부 기획관리실, 우정사업정보센터 금융정보과, 경영지원과, 진해우체국 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1일자로 진주우체국 국장으로 부임했다.
지난 2일 취임식에서 조 국장은 “우정사업 경영합리화를 위한 우편·금융사업 실적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족같은 근무여건 조성, 내·외부고객 모두에게 신뢰 받는 우체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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