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용식 서장은 지난 13일 “선비의 고장 함양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예방과 훈련 등 소방기본업무에 충실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최상의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용식 서장은 진주출신으로 경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진주에서 소방간부 5기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경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진주·사천·통영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소방 주요부서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한 리더십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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