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관광객 유치 ‘총력’
진주시 관광객 유치 ‘총력’
  • 정희성
  • 승인 2014.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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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결정
진주시가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여행업체가 국내관광객 20명이상, 외국관광객 10명이상, 수학여행단 40명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진주시내의 유료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숙박 1일당 국내관광객 1인 8000원, 외국관광객 1인 만원, 수학여행단의 경우 1인 2000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여행업체는 여행일 일주일 전에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후 15일 이내에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급 신청서를 진주시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적극적인 관광수요 창출을 유도해 관광자원 홍보와 머무는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2012년부터 수도권 지역의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보양·휴양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는 전담여행사를 지정해 당일 관광은 차량 1대당 20만원, 1박 2일의 경우 45만원, 2박 3일의 경우에는 75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중앙유등시장을 관광하는 당일 관광 인센티브 운영으로 전통시장의 관광 상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 진주대첩의 역사적 숨결이 살아 숨 쉬는 호국 충절의 도시이자,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고장으로서 진주가 경남의 대표 관광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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