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대학원생…‘아라온호’ 승선·블로그 기자단 등 활동
국립 경상대학교 대학원 조선해양공학과에 학ㆍ석사 연계과정으로 재학 중인 김태욱(24·지도교수 이탁기)씨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미래 인재육성 학ㆍ연 장학생’에 선발됐다.
19일 경상대에 따르면 미래 인재육성 학ㆍ연 장학생은 해양과기원이 해양과학 분야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의 학생들 중 연구수행 잠재력이 우수한 국내 대학 재학생에게 장학금 지급과 함께 수련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장학생 선정 절차는 1차 심사(서류전형)→2차 심사(심층 면접)→종합평가(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김태욱씨를 포함하여 박사과정 4명, 석사과정 5명, 학사과정 5명 등 모두 14명이며, 이들은 1년간 박사과정 800만 원, 석사과정 600만 원, 학사과정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또 미래 인재육성 학ㆍ연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은 1년간 해양과기원의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해양과기원이 주최하는 각종 포럼ㆍ심포지엄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태욱씨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북극항로 개척과 관련, 극지 운항 선박의 설계 시 핵심 고려사항인 빙하중 계측 및 분석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 중이다. 2013년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국내 유일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의 북극해 항해에 연구원 자격으로 승선하기도 했다.
19일 경상대에 따르면 미래 인재육성 학ㆍ연 장학생은 해양과기원이 해양과학 분야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의 학생들 중 연구수행 잠재력이 우수한 국내 대학 재학생에게 장학금 지급과 함께 수련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장학생 선정 절차는 1차 심사(서류전형)→2차 심사(심층 면접)→종합평가(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김태욱씨를 포함하여 박사과정 4명, 석사과정 5명, 학사과정 5명 등 모두 14명이며, 이들은 1년간 박사과정 800만 원, 석사과정 600만 원, 학사과정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또 미래 인재육성 학ㆍ연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은 1년간 해양과기원의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해양과기원이 주최하는 각종 포럼ㆍ심포지엄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태욱씨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북극항로 개척과 관련, 극지 운항 선박의 설계 시 핵심 고려사항인 빙하중 계측 및 분석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 중이다. 2013년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국내 유일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의 북극해 항해에 연구원 자격으로 승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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