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U22축구, 결승진출 필승 각오
이광종호(號)가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U-22) 챔피언십 결승 진출을 향한 필승 각오를 다졌다.
이광종 U-22 대표팀 감독은 4강전을 하루 앞둔 22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이라크와의 4강전을 꼭 이겨서 결승전에 올라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선수들이 지금 자신감이 충만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길 것이라 생각한다”고 결의를 전했다.
지난 19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벌어진 시리아와의 8강전에서 2-1로 이겨 4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다음날 회복·보강 훈련을 하고 이라크와 일본의 8강전을 관람했다.
8강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백성동(주빌로 이와타)은 “이라크가 많이 거칠게 나오기 때문에 정신적 측면이나 기초적 몸싸움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며 “동시에 시리아전보다 더 세밀하고 정확한 플레이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팀 풀백 이재명(전북 현대)은 “지금까지 만난 팀들보다 이라크가 더 강한 것 같다”면서도 “준결승인 만큼 잘 준비해서 평소 하던 대로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후 10시 오만 무스카트의 시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우승 후보인 이라크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이라크는 이번 대회 조별 리그를 유일하게 3전 전승으로 통과한 팀이다.
또 우승 후보 중 한 팀이었던 일본을 8강전에서 1-0으로 꺾으며 탈락시킨 바 있어 경계 대상이다.
한국은 4강전에서 승리하면 27일 0시30분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의 4강전 승자와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된다.
연합뉴스
이광종 U-22 대표팀 감독은 4강전을 하루 앞둔 22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이라크와의 4강전을 꼭 이겨서 결승전에 올라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선수들이 지금 자신감이 충만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길 것이라 생각한다”고 결의를 전했다.
지난 19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벌어진 시리아와의 8강전에서 2-1로 이겨 4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다음날 회복·보강 훈련을 하고 이라크와 일본의 8강전을 관람했다.
8강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백성동(주빌로 이와타)은 “이라크가 많이 거칠게 나오기 때문에 정신적 측면이나 기초적 몸싸움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며 “동시에 시리아전보다 더 세밀하고 정확한 플레이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팀 풀백 이재명(전북 현대)은 “지금까지 만난 팀들보다 이라크가 더 강한 것 같다”면서도 “준결승인 만큼 잘 준비해서 평소 하던 대로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후 10시 오만 무스카트의 시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우승 후보인 이라크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이라크는 이번 대회 조별 리그를 유일하게 3전 전승으로 통과한 팀이다.
또 우승 후보 중 한 팀이었던 일본을 8강전에서 1-0으로 꺾으며 탈락시킨 바 있어 경계 대상이다.
한국은 4강전에서 승리하면 27일 0시30분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의 4강전 승자와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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