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전시·포토존 등 조성키로
고성탈박물관(관장 이도열)이 국내 유일 공립 탈전문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고성군에 따르면 고성탈박물관이 지난달 24일 경상남도 제52호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상설전실시, 포토존, 야외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을 위해서는 박물관 미술관 진흥법 및 시행령에 따라 학예사 1인 이상이 상주하고 소장품 100점 이상 보유, 강당 또는 자료실, 사무실, 전시실, 온습도 조절장치 등을 갖춘 고성탈박물관은 등록요건 확인을 위한 현장실사를 끝냈다.
이날 현장실사에 나선 위원들은 “현재 전국적으로 탈을 전문적으로 수집·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 단 세 곳에 불과한데, 이 가운데 고성탈박물관이 학술적으로 가장 정리가 잘 돼 있으며 전시 또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잘 이루어져 있다“며 높게 평가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제1종 박물관 등록을 완료한 만큼 앞으로는 학술적인 기반 위에서 지방문화의 융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탈박물관은 오는 28일까지 ‘한국의 말뚝이’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을 위해 탈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관람료는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탈박물관(672-8829)으로 문의하면 된다.
6일 고성군에 따르면 고성탈박물관이 지난달 24일 경상남도 제52호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상설전실시, 포토존, 야외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을 위해서는 박물관 미술관 진흥법 및 시행령에 따라 학예사 1인 이상이 상주하고 소장품 100점 이상 보유, 강당 또는 자료실, 사무실, 전시실, 온습도 조절장치 등을 갖춘 고성탈박물관은 등록요건 확인을 위한 현장실사를 끝냈다.
이날 현장실사에 나선 위원들은 “현재 전국적으로 탈을 전문적으로 수집·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 단 세 곳에 불과한데, 이 가운데 고성탈박물관이 학술적으로 가장 정리가 잘 돼 있으며 전시 또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잘 이루어져 있다“며 높게 평가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제1종 박물관 등록을 완료한 만큼 앞으로는 학술적인 기반 위에서 지방문화의 융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탈박물관은 오는 28일까지 ‘한국의 말뚝이’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을 위해 탈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관람료는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탈박물관(672-88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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