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졸업식에 축가를 하고 있다. |
산청고등학교(교장 김선무)는 지난 7일 학교 강당에서 제61회 졸업식을 치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형식적인 졸업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제1부에서는 문화가족 노래사랑의 어쿠스틱기타와 색소폰 연주로 졸업생 및 학부모를 포함한 군민을 위한 격려와 축하의 분위기로 졸업식을 시작하였다. 2부에서는 졸업식에 필요한 의식행사를 최소화하면서 축시로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였으며 소프라노 김혜금에 의한 목련화외 축가로 학생들의 앞날을 기리는 것으로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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