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지난 17일 과총에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위원들을 대상으로 2013년도 과학기술 분야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한 ‘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 우수의정상’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2년 연속 수상은 과학기술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와 연구 기반·여건 조성 등에 앞장서며 법률 개정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에서 비롯됐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잦은 원전고장 및 원전비리로 국민의 원전불안감이 극대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 해결책 마련과 차세대원전의 대안으로 토륨원전을 제시하는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한 방향 제시로 주목을 받았다.
김한표 의원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국가발전으로 이어지며 국민과의 소통 속에서 과학기술 공감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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