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마라톤참가팀 '한국국제대학교'
진주남강마라톤참가팀 '한국국제대학교'
  • 최창민
  • 승인 2014.02.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태형)에서 2014 진주남강마라톤대회에 6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달림이들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학생 57명이다.

마라톤대회 참가하는 목적은 건강달리기가 주안점이며 나아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대회 후에 총동창회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게 되는데 이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참가자 모두가 어울리는 대화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의 훈련 장소와 준비상황을 보면 주로 학교에서 모두 이뤄지고 있다. 점심식사 시간 후 교내에 있는 계단을 최대한 활용해 훈련에 임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 교기를 준비해 마라톤대회에서 직접 들고 달리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 학생은 “‘청마의 힘찬 기운으로’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대학교는 사랑과 봉사의 기독교 정신으로 1978년 진주여자전문대학으로 개교한 이후, 2003년 4년제 종합대학교로 개편됐다. ‘취업이 강한 대학’을 추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전국취업률 상위 10위권 대학에 선정되는 등 학생중심, 실무중심, 취업중심 대학으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교육의 국제화일환으로 미국, 케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등에 50여명이 교환학생으로 나가 국제학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등특수교사 수석합격, 대통령배 펜싱대회 우승, 사회봉사단 개인 및 단체상 6회 수상, 경찰공무원 배출의 성과를 올렸다. 김태형총장은 “대회참가를 계기로 교직원 및 학생들이 건강증진하고 더욱 더 소통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사상 수상
한국국제대학교의 사회봉사상 수상기념 단체사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