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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창원해양경찰서장이 지난 21일 창원의 주요 업체인 두산중공업을 방문해 임원 30명을 대상으로 소통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조직과 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창원해경과 지역 주요 업체인 두산중공업과 소통을 통해 협업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 서장은 이날 특강에서 혼(魂), 창(創이), 통(通번)을 통해 자신의 패러다임을 새로이 정해 조직의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통을 위한 강의를 마친 박 서장은 두산중공업 임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조직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와 창원해양경찰서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박세영 창원해양경찰서장은 1968년 남해에서 출생, 부경대를 졸업하고, 1995년 간부후보 제 43기로 임관해 2007년 총경으로 승진, 군산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해상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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