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거창국제연극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14년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7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공연 예술행사와 예술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서류심사와 외부심사평가위원회 등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정했으며, 경남에서 유일하게 거창국제연극제가 A등급을 받아 국비 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거창국제연극제는 매년 7월말과 8월 중순에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자연·인간·연극이 하나 되는 국내 최고 연극 축제로서 실내극 중심의 연극을 야외에서 진행하면서 기존 연극이 갖고 있는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며 지역 연극의 세계화와 국내 공연예술 축제산업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거창국제연극제는 여름휴가의 대표 축제로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한 단계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천예술제의 ‘촉석산성 아리아와 진주대첩 승전 가장행렬’ 그리고 ‘이상근 국제음악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촉석산성 아리아와 진주대첩 승전 가장행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4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고 ‘이상근 국제음악제’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행정과 행사 주관단체, 경남도, 지역 국회의원이 합심해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것이 큰 힘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촉석산성 아리아’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의 승전 상황을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 ‘진주대첩 승전 가장행렬’은 진주대첩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해 진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아 야간에 펼쳐지는 역사 재현 퍼레이드로 지역의 특화된 역사적 브랜드를 재창출해 천년고도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지역관광자원으로 개발해 독창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7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공연 예술행사와 예술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서류심사와 외부심사평가위원회 등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정했으며, 경남에서 유일하게 거창국제연극제가 A등급을 받아 국비 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거창국제연극제는 매년 7월말과 8월 중순에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자연·인간·연극이 하나 되는 국내 최고 연극 축제로서 실내극 중심의 연극을 야외에서 진행하면서 기존 연극이 갖고 있는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며 지역 연극의 세계화와 국내 공연예술 축제산업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거창국제연극제는 여름휴가의 대표 축제로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한 단계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천예술제의 ‘촉석산성 아리아와 진주대첩 승전 가장행렬’ 그리고 ‘이상근 국제음악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촉석산성 아리아와 진주대첩 승전 가장행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4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고 ‘이상근 국제음악제’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행정과 행사 주관단체, 경남도, 지역 국회의원이 합심해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것이 큰 힘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촉석산성 아리아’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의 승전 상황을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 ‘진주대첩 승전 가장행렬’은 진주대첩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해 진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아 야간에 펼쳐지는 역사 재현 퍼레이드로 지역의 특화된 역사적 브랜드를 재창출해 천년고도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지역관광자원으로 개발해 독창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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