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정회원 프로 레슨 받아 보세요”

진주 도동골프연습장 20일 개인레슨 실시

오는 20일 진주 도동골프연습장에 현 KLPGA 정회원 프로가 방문해 회원들과 일반인에게 개인레슨을 실시한다.

진주도동골프연습장을 방문해 회원들에게 개인레슨을 해줄 프로는 우지연 허빛나 박아름프로이다.

우지연은 현 KLPGA 정회원 프로이며 2006 ~2010 KLPGA 정규투어 출전한 바 있고 여자골프 국가대표를 지낸 바 있다.

27회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레이크힐스 클래식 2위, 비씨카드 클래식 2위에 입상한 바 있다.

허빛나도 KLPGA 정회원 프로로서 현 도동골프연습장 헤드프로역을 맡고 있다. 전국체전 경남대표와 2005~2011 KLPGA 투어 프로이며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골프 최고위 과정 지도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박아름 역시 현 KLPGA 정회원 프로이며 LPGA 클래스 B 멤버이다.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으며 2006~2009 정규투어에 출전했다.

2005 제니아- 엔조이 골프투어 4차전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는 실력자이다.

세명의 프로는 20일 진행할 골프레슨 이후에도 매월 1회씩 진주 도동골프연습장을 찾아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품격의 골프레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에 거주하고 있는 우지연은 “허빛나 프로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가게됐다. 시간은 딱히 정해진 것이 없지만 회원들에게 정성을 다해 레슨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도동골프연습장 관계자는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같다.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자신의 기량을 체크해보고 프로선수들에게 스윙자세나 마음가짐 등 문제점이나 장점에 대해 자세히 지도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왼쪽부터 우지연 허빛나 박아름프로

최창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