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실천 우수학생 UN 체험 기회 제공”
“나라사랑 실천 우수학생 UN 체험 기회 제공”
  • 황용인/양철우
  • 승인 2014.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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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 교육감 밀양교육지원청 방문서 제의
“나라사랑 교육을 실천하는 우수학생 20명을 선발해 UN본부를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고영진 교육감은 11일 오후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환) 지역 순방을 통해 “밀양교육지원청은 나라사랑 교육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나라사랑 교육의 메카’”라며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길러주기 위해 나라사랑 실천 우수학생을 UN을 방문하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재)나라사랑독도사랑회와 협력사업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나라사랑 실천 우수학생 20명을 선발해 학교 현장의 나라사랑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생들이 나라사랑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남교육청과 18개 지역교육지원청은 나라사랑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밀양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나라사랑 교육을 위해 밀양아리랑 표준 플래시몹 개발·보급에 이어 올해에도 무궁화사랑 창작 동요제 개최, 전 학교 무궁화동산 가꾸기 운동 전개, 독도사랑 직무연수, 밀양 병영학교 설립 및 병영체험 학습 등을 주요 업무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밀양교육지원청 업무협의회는 형식적인 의식과 업무보고의 시간을 줄이고 참석자들과의 토론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현장의 소리와 솔직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진행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밀양아리랑 표준 플래시몹과 같은 밀양의 애향심을 함양시키고 나아가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킬 수 있는 지역과 연계한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며 “밀양지역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한 수업 전문성 제고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고영진 교육감 실천_우수_학생_UN본부_체험_기회_제공 약속
고영진 교육감은 11일 업무협의를 위해 밀양교육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해 밀양교육지원청이 추진한 나라사랑 교육에 대해 ‘우수 실천 학생 20명을 선발’, UN본부 방문 기회 제공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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