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분야 ‘선생님’·행정지원 ‘주임님’ 사용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11일 직장내 화합과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교내 근무자의 호칭을 ‘선생님’, ‘주임님’으로 변경하는 등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의 호칭 개선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고용 및 처우개선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부각되고 정부의 국정과제로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추진함에 따라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처우개선 차원에 따른 것이다.
경남교육청은 현재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근무부서가 교무실, 행정실, 급식소 등으로 다양하고 업무에 따라 직종이 세분화돼 있어 적절한 호칭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호칭개선 T/F활동, 일선학교 및 본청 사업부서 등의 의견을 참작해 최대한 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호칭 개선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일부 학교에서 학생 또는 교직원이 부르던 기존의 호칭 대신 학생 교육 참여 및 대면관계가 많은 경우 직종명에 ‘선생님’으로, 행정지원에 참여하면 직종명에 ‘주임님’ 호칭을 붙여 사용하는 것을 기준으로 시행하되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 개별 학교별로 자체 실정에 맞게 시행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2014년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처우개선 계획에 따른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칭 개선 교육실시, 이름표 착용 등을 통해 처우개선이 빠른 시간 내 정착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예산과 노무지원 담당 관계자는 “이번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호칭 개선 계획 시행으로 학교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및 기관구성원 간 상호 존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계획은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고용 및 처우개선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부각되고 정부의 국정과제로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추진함에 따라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처우개선 차원에 따른 것이다.
경남교육청은 현재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근무부서가 교무실, 행정실, 급식소 등으로 다양하고 업무에 따라 직종이 세분화돼 있어 적절한 호칭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호칭개선 T/F활동, 일선학교 및 본청 사업부서 등의 의견을 참작해 최대한 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호칭 개선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일부 학교에서 학생 또는 교직원이 부르던 기존의 호칭 대신 학생 교육 참여 및 대면관계가 많은 경우 직종명에 ‘선생님’으로, 행정지원에 참여하면 직종명에 ‘주임님’ 호칭을 붙여 사용하는 것을 기준으로 시행하되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 개별 학교별로 자체 실정에 맞게 시행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2014년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처우개선 계획에 따른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칭 개선 교육실시, 이름표 착용 등을 통해 처우개선이 빠른 시간 내 정착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예산과 노무지원 담당 관계자는 “이번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호칭 개선 계획 시행으로 학교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및 기관구성원 간 상호 존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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