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종 거창군수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백신종(사진·61) 거창군도의원이 12일 6·4거창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백 도의원은 이날 군청 프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은 무공천 약속을 저버렸다”며 “이는 자신의 신념과는 맞지 않아 무소속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무소속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듣도 보도 못한 사람들이 선거 때마다 공천장 한 장 들고 나타나 토박이 거창군민들의 자존심을 긁어 놓는다”며 현정치인들을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군수는 상전을 뽑는 게 아니라 일꾼을 뽑는 일”이라며 “거창군민은 확실하게 ‘갑’이어야 하며, 백신종은 뼛속까지 ‘을’”이라고 머리숙였다.
그는 “두 번의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 이기주의를 벗어나 멀리 내다보는 국제적 감각과 예지력,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을 키웠다”며 “세 번의 도의원 당선으로 부의장 직까지 수행하며 도정은 물론 18개 시·군의 행정 전반을 비교 분석하는 안목도 키웠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백 도의원은 이날 군청 프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은 무공천 약속을 저버렸다”며 “이는 자신의 신념과는 맞지 않아 무소속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무소속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듣도 보도 못한 사람들이 선거 때마다 공천장 한 장 들고 나타나 토박이 거창군민들의 자존심을 긁어 놓는다”며 현정치인들을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군수는 상전을 뽑는 게 아니라 일꾼을 뽑는 일”이라며 “거창군민은 확실하게 ‘갑’이어야 하며, 백신종은 뼛속까지 ‘을’”이라고 머리숙였다.
그는 “두 번의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 이기주의를 벗어나 멀리 내다보는 국제적 감각과 예지력,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을 키웠다”며 “세 번의 도의원 당선으로 부의장 직까지 수행하며 도정은 물론 18개 시·군의 행정 전반을 비교 분석하는 안목도 키웠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