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말 324명 신청…전원 해당·279억원 지급
경남교육청이 명예퇴직 수용률은 100%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명예퇴직은 퇴직교원의 경우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교사 발령을 늘릴 수 있어 조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2014년 2월말 명예퇴직 신청자는 공립 232명, 사립 92명 등 총 324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초등 109명, 중등 215명이었다.
도교육청은 2월말 명예퇴직 신청자 전원의 의사를 적극 반영해 명예퇴직을 수용하고 279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13년에도 368명(306억원), 2012년 288명(235억원), 2011년 274명(220억원), 2010년 254명(180억원), 2009년 170명(127억원)이 명예퇴직했다. 경남은 2013년의 경우 초등 138명, 중등 230명(공립 151명, 사립 79명) 등 368명이 교단을 떠났다.
경남지역 명예퇴직 수용률 100%는 부산 44.1%를 비롯해 충북(46.0%), 인천(48.3%), 대구(30.2%) 등 전국 대부분의 시·도 교육청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원들의 명예퇴직과 관련해 “제2의 인생설계를 하기 위해 신청하는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교원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면서 “명예퇴직 신청자 가운데 선정되지 못한 교원들의 경우 업무 집중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어 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가급적 명예퇴직을 받아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경남교육청은 다른 시·도 교육청에 비해 명예퇴직 교원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신규 교사 임용을 늘려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명예퇴직자 수요를 면밀히 조사하여 실효성 있는 명예퇴직 예상인원을 바탕으로 예산을 확보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예산 범위 내 최대한으로 명예퇴직 지급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명예퇴직은 퇴직교원의 경우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교사 발령을 늘릴 수 있어 조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2014년 2월말 명예퇴직 신청자는 공립 232명, 사립 92명 등 총 324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초등 109명, 중등 215명이었다.
도교육청은 2월말 명예퇴직 신청자 전원의 의사를 적극 반영해 명예퇴직을 수용하고 279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13년에도 368명(306억원), 2012년 288명(235억원), 2011년 274명(220억원), 2010년 254명(180억원), 2009년 170명(127억원)이 명예퇴직했다. 경남은 2013년의 경우 초등 138명, 중등 230명(공립 151명, 사립 79명) 등 368명이 교단을 떠났다.
경남지역 명예퇴직 수용률 100%는 부산 44.1%를 비롯해 충북(46.0%), 인천(48.3%), 대구(30.2%) 등 전국 대부분의 시·도 교육청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원들의 명예퇴직과 관련해 “제2의 인생설계를 하기 위해 신청하는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교원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면서 “명예퇴직 신청자 가운데 선정되지 못한 교원들의 경우 업무 집중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어 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가급적 명예퇴직을 받아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경남교육청은 다른 시·도 교육청에 비해 명예퇴직 교원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신규 교사 임용을 늘려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명예퇴직자 수요를 면밀히 조사하여 실효성 있는 명예퇴직 예상인원을 바탕으로 예산을 확보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예산 범위 내 최대한으로 명예퇴직 지급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