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초등학교와 총동창회는 지난 21일 교정에서 축구경기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시가행진을 펼치는 등 기미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사천초등학교와 총동창회는 지난 2001년부터 1919년 3월 21일 선배들이 했던 기미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있다.
화성인 교장은 “정적이고 보여 주기식 나라사랑 교육이 아닌 선배의 혼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독립만세 재현 행사를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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