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加 교류증진 행사, 이창희 진주시장 참석
韓-加 교류증진 행사, 이창희 진주시장 참석
  • 정만석
  • 승인 2014.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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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이 지난 21일 주한 캐나다 상공회의소(회장 Genny S. Kim) 주관으로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에서 개최된 ‘2014 메이플 갈라 행사’에 초청돼 참석했다.

이 시장이 이 행사 참석을 초청받은 것은 양국간의 국제교류확대와 우호증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12년 11월 진주시를 직접 방문해 명예시민증을 수여 받은 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과 2013년 9월에 진주시를 방문했던 데이비드 채더슨 주한캐나다 대사, 캐나다 윈터루드 축제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었던 베리 데볼린 온타리오주 하원의원 등이 이 시장을 직접 초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캐나다가 국내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진주시와의 항구적인 우호관계 유지는 물론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세계화에 캐나다 정부와 의회 차원의 높은 관심과 평가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캐나다 의원 친선협회 소속인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마니토바주, 온타리오주 등의 상원의원을 비롯한 주한 캐나다 상공회의소 90여개 기업회원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진주와 캐나다는 남강유등축제 뿐 아니라 중소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과 교류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연아마틴__주한캐나다_상공회의소장
이창희 진주시장이 지난 21일 서울에서 개최된 ‘2014 메이플 갈라 행사‘에 초청돼 캐나다 상공회의소 회장, 상·하의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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