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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축동초등학교(교장 강준실)는 ‘작지만 큰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5일 수업제의 전면 시행으로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매월 1회 이상 ‘테마가 있는 토요 창의적 현장 체험활동’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천 축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음식문화 체험을 테마로 한 토요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난 22일 전북 임실 치즈 테마파크에서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은 깨끗한 청정원유로 직접 만드는 치즈는 우리 몸을 더욱 건강하게 하는 좋은 식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이 직접 피자를 완성함으로써 쉐프로서의 꿈을 키워보기도 했다.
오후에는 동물농장을 방문해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꼈으며, 전통 민속놀이로 굴렁쇠 굴리기와 투호던지기 등을 경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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