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서 월하스님 탄신 100주년 행사
통도사서 월하스님 탄신 100주년 행사
  • 손인준
  • 승인 2014.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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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단하면 남이 수월하다.’ 이렇게 입버릇처럼 말하며 대중과 공익을 위해 솔선수범한 것으로 유명한 월하(사진·月下·1915∼2003) 큰스님의 탄신 100주년을 기리는 행사가 25일 양산의 통도사에서 열렸다.

영축총림 통도사 노천문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통도사 방장 원명 스님, 주지 원산 스님 등 스님과 김기현·주호영 국회의원, 영화배우 명계남, 신도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제 스님은 통도사 설법전에서 열린 다례재 법어에서 “월하 스님은 영축산의 지지 않는 보름달이자 우리나라 불교의 큰 등불로 사바세계의 어두운 밤하늘에 밝은 빛이 돼 후학과 중생을 바른 길로 인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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