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거주 직장인 밴드인 ‘지니밴드(단장 이희주)’는 지난 24일 사천시청을 방문, 지난해 연말 각종 콘서트를 개최해 모은 공연 수익금 100여만원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희주 단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니밴드는 7명으로 구성된 사천시 거주 직장인 밴드로서 소년소녀가장돕기 콘서트를 시발점으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음악 저변확대를 위한 교습활동과 와룡문화제 등 지역사회 각종 문화행사와 관내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