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도지사 공천장을 쥐기 위한 첫 관문인 컷오프를 통과한 홍준표 지사와 박완수 예비후보가 이제 남은 경선준비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컷오프 발표 이후 양 진영은 26일 처음으로 진주를 방문해 자신들의 역량과 공천장 확보 가능성을 강조하며 명실상부 서부경남 공략 제2라운드에 돌입했다.
홍 지사는 이날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개소식과 상평공단 기업인 간담회 등의 공식행사에 참석해 서부경남발전에 대한 자신의 기여도를 강조하며 여론형성에 박차를 가했다.
또 박완수 경선후보도 이날 진주를 방문해 진주의료원 대신 진주행복의료원이란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확인해 주는 등 서부경남 민심잡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우선 홍 지사는 이날 일정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개소식에 참석한데 이어 진주상평공단 기업인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홍 지사는 KTX와 항공산단 등 서부경남의 미래비전을 재차 강조했다. 또 상평공단 기업인 현장간담회에서는 상평공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마련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소신 있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특히 참석한 상평공단 입주 대표들은 상평산단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재생사업 과정에서 경남도와 진주시가 정부와 역량을 결집해 완전히 새롭게 출발하는 산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자, 홍 지사는 “첨단산업 유치 등 업종 다변화 노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을 함께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완수 경선후보도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공의료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 뒤 내실 있고 현실적인 서부 제2청사가 꾸려져야 한다는 공약도 재확인했다.
특히 공공의료과 관련해 박 후보는 “공약으로 내세운 ‘진주행복의료원’의 경우 민간병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부문에 초점을 맞추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설립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의견 수렴·청취를 거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내용은 앞서 발표했던 진주행복의료원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이어서 관심을 끌었다. 또 박 후보는 진주 구 역사부지에 중앙 공공기관을 유치하거나 기존 공공기관을 결집시키는 복합행정타운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고, 경전선 폐선부지 남도순례길 조성에도 앞장서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특히 컷오프 발표 이후 양 진영은 26일 처음으로 진주를 방문해 자신들의 역량과 공천장 확보 가능성을 강조하며 명실상부 서부경남 공략 제2라운드에 돌입했다.
홍 지사는 이날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개소식과 상평공단 기업인 간담회 등의 공식행사에 참석해 서부경남발전에 대한 자신의 기여도를 강조하며 여론형성에 박차를 가했다.
또 박완수 경선후보도 이날 진주를 방문해 진주의료원 대신 진주행복의료원이란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확인해 주는 등 서부경남 민심잡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우선 홍 지사는 이날 일정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개소식에 참석한데 이어 진주상평공단 기업인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홍 지사는 KTX와 항공산단 등 서부경남의 미래비전을 재차 강조했다. 또 상평공단 기업인 현장간담회에서는 상평공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마련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소신 있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특히 참석한 상평공단 입주 대표들은 상평산단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재생사업 과정에서 경남도와 진주시가 정부와 역량을 결집해 완전히 새롭게 출발하는 산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자, 홍 지사는 “첨단산업 유치 등 업종 다변화 노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을 함께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완수 경선후보도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공의료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 뒤 내실 있고 현실적인 서부 제2청사가 꾸려져야 한다는 공약도 재확인했다.
특히 공공의료과 관련해 박 후보는 “공약으로 내세운 ‘진주행복의료원’의 경우 민간병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부문에 초점을 맞추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설립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의견 수렴·청취를 거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내용은 앞서 발표했던 진주행복의료원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이어서 관심을 끌었다. 또 박 후보는 진주 구 역사부지에 중앙 공공기관을 유치하거나 기존 공공기관을 결집시키는 복합행정타운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고, 경전선 폐선부지 남도순례길 조성에도 앞장서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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