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초동면은 새봄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27일 기관단체 회원 100여명과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비닐하우스가 밀집돼 있는 덕산, 봉황마을과 대곡, 반월마을 위주로 겨우내 비닐하우스 인근에 방치되고 버려진 농약빈병, 폐비닐 등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펼쳐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초동면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다짐했다.